제1회 케이에이치투 회장배 대구경북주니어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 달서구 주니어 야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달서구주니어야구단 제공 |
달서구 주니어 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경산주니어야구단을 만나 15대 3으로 일축하고 첫번째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달서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해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바 있는 대구경북 최고의 팀으로 평가된다. 올해도 제2회 DGB금융그룹회장기 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벌써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권 용환 선수, 최우수감독상에는 한승지 감독이 수상했다.
달서구 주니어 야구단의 한승지 감독은 "많은 후원으로 대구경북 주니어야구대회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 주신 케이에이치투 김민 회장께 감사 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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