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일꾼] 김성호 영덕군의원 "희생없는 전진 없어, 민생 의회 실현에 최선"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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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5  |  수정 2023-07-05 09:45  |  발행일 2023-07-05 제6면
[우리지역일꾼] 김성호 영덕군의원 희생없는 전진 없어, 민생 의회 실현에 최선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영남일보 DB)

"맑은 의정, 민생 의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국민의힘)은 제4·5·6대를 거친 4선 의원이다. 지난 2018년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나 선거구 최다 득표로 재입성 했다.
영해가 고향인 김 군의원은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구인 축산항 어판장에 매일 새벽 5시에 방문해 당일 어획량을 파악하고, 어민들과 대화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의원 중 최다선인 김 군의원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점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모범사례 5건, 개선 1건, 보완 12건, 건의사항 28건을 발굴해 영덕군에 제대로 된 처리를 요구했다 .

지난 5월 임시회에서는 '농업용 저온 저장고 사용에 대한 농사용 전력 적용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받아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칠곡 경북대병원과 영덕군의 '의료개선 업무협약 체결'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고향이 같은 대구시의회 권기훈, 김재용 의원과 에코비전 21 남중경 대표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 군의원은 "평소 '희생 없는 전진은 없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임기 동안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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