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일꾼] 김성호 영덕군의원 "희생없는 전진 없어, 민생 의회 실현에 최선"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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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4 16:35  |  수정 2023-07-05 09:45  |  발행일 2023-07-0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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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영남일보 DB)

"맑은 의정, 민생 의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국민의힘)은 제4·5·6대를 거친 4선 의원이다. 지난 2018년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나 선거구 최다 득표로 재입성 했다.
영해가 고향인 김 군의원은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구인 축산항 어판장에 매일 새벽 5시에 방문해 당일 어획량을 파악하고, 어민들과 대화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의원 중 최다선인 김 군의원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점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모범사례 5건, 개선 1건, 보완 12건, 건의사항 28건을 발굴해 영덕군에 제대로 된 처리를 요구했다 .

지난 5월 임시회에서는 '농업용 저온 저장고 사용에 대한 농사용 전력 적용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받아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칠곡 경북대병원과 영덕군의 '의료개선 업무협약 체결'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고향이 같은 대구시의회 권기훈, 김재용 의원과 에코비전 21 남중경 대표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 군의원은 "평소 '희생 없는 전진은 없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임기 동안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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