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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철 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일찌감치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불볕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우리를 찾아오며 여름을 더욱 재촉하는 듯합니다. 푸르름이 갈수록 짙어지는 나무들을 보며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무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랍니다.
7월과 8월 두 달간 문화산책을 함께할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월요일에는 배은정 소설가가, 화요일에는 박정현 설치미술 작가가 글을 싣습니다. 수요일에는 신지겸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사무국장, 목요일에는 신민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정책홍보팀 주임이 독자와 만납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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