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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오후 대구 동구 각산비나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윤호 기자 yoonhohi@yeongnam.com |
이번 주 대구·경북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경북·울릉도 등에 내리던 비는 오후에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후 낮 최고기온이 31℃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후 7일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 대구·경북 남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낮 최고기온은 27~32℃,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 낮 최고기온은 31~35℃,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 낮 최고기온은 25~30℃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 위치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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