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 태권도 선수단 '제53회 협회장기 종합우승'

  • 석현철
  • |
  • 입력 2023-07-05 16:48  |  수정 2023-07-05 16:48  |  발행일 2023-07-05
성주여중 태권도 선수단 제53회 협회장기 종합우승
성주여자중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민욱 코치, 김가람·최건영 선수. <성주군 제공>

성주여자중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최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가람 선수(핀급)와 최건영 선수(라이트급)가 1위를 차지했으며 조민기(핀급)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가람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정민욱 코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민욱 코치는 "그동안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석현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