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채흥이 4경기 연속 조기강판 당했다.
삼성은 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5로 져 시리즈 스윕패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을 투수 땅볼로 잡은 뒤 허경민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호세 로하스를 볼넷 출루시켰지만 양석환을 삼진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초엔 김재환과 강승호를 각각 뜬공으로 잡은 뒤 홍성호와 장승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재호를 땅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 빅이닝을 내줬다. 3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은 뒤 로하스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양석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강승호와 홍성호에게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날 최채흥은 3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18일 수원 kt위즈전 4.2이닝 5실점, 6월24일 인천 SSG랜더스전 4.2이닝 6실점, 6월30일 대구 한화이글스전 2이닝 4실점에 이어 4경기 연속 조기강판이다.
7회초엔 노건우가 2사 2루 위기에서 강승호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9회초엔 오승환이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삼성은 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5로 져 시리즈 스윕패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을 투수 땅볼로 잡은 뒤 허경민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호세 로하스를 볼넷 출루시켰지만 양석환을 삼진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초엔 김재환과 강승호를 각각 뜬공으로 잡은 뒤 홍성호와 장승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재호를 땅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 빅이닝을 내줬다. 3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은 뒤 로하스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양석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강승호와 홍성호에게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날 최채흥은 3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18일 수원 kt위즈전 4.2이닝 5실점, 6월24일 인천 SSG랜더스전 4.2이닝 6실점, 6월30일 대구 한화이글스전 2이닝 4실점에 이어 4경기 연속 조기강판이다.
7회초엔 노건우가 2사 2루 위기에서 강승호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9회초엔 오승환이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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