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병대원과 소방대원들이 18일 오전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수습한 뒤 옮기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천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선 해병대원에 의해 한천 죽장교~생천교 사이에서 발견됐다.
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