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예천 실종자 추정 시신 추가 발견…은풍면 은산리 실종 50대 여성 추정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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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9 17:33  |  수정 2023-07-19 19:54  |  발행일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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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19일 오후 5시10분쯤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 과수원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 시신을 수급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경북북부 폭우 피해로 실종됐던 예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19일 오후 추가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 과수원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하천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과수원 주인이 발견해 신고한 이 시신은 지난 15일 하천 상류 지역인 은풍면 은산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 장모 씨로 추정된다.

구조 당국은 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중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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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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