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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대상을 수상한 아침의 '운명: 엔트로피' <대구무용협회 제공> |
아침이 '운명:엔트로피'로 제25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25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은 대구무용협회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은 예선을 거쳐 3팀이 본선에 올라왔다. 본선에 올라온 단체들은 신진안무가들이 삶의 철학에 대한 개성 있는 주제를 표현해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안무를 펼쳤다.
최우수상으로 율:동무용단(안무 이유리), 우수상은 장요한무용단(안무 장요한)이 수상했으며, 연기상은 아침의 박원정, 율:동무용단의 이유리, 장요한무용단의 강남주가 수상했다. 안무상은 아침의 정다은 안무자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상팀인 아침은 반복적인 움직임패턴이 발전해 메시지를 발견하도록 이끌어 주어 주제의 표현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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