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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예술문화 분과 정책 논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분과 위원인 남건우·박세혁·김홍일,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 김은옥 분과위원장, 분과위원 강홍금·기준범·배성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예술문화분과 제공> |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예술문화분과(이하 예술문화분과)는 최근 '대구시 예술의 판, 문화예술 IT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예술문화 분과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예술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역 예술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해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은옥 분과위원장(피아니스트)은 "부산시의 '동백마당'을 벤치마킹한 예술인의 '판' 플랫폼을 개설하고, 각종 법률,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논의에 참석한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휴대폰으로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예술 IT 플랫폼을 구축해, 수요자 중심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이번 정책 제안은 2023년도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예술문화분과의 최종정책제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가능한 구체적인 실현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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