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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임진홍 교수가 지난 28일 에스포항병원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임진홍 교수를 초청해 7월 두 번째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은 매달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SSGC를 열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임진홍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에서 간담췌암 분야 로봇수술 권위자다.
이날 콘퍼런스는 '로봇 수술의 전망과 미래'란 주제로 임 교수의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진홍 교수는 "로봇수술 분야는 피할 수 없는 대세이자 대학병원이 아닌 2차 이하 병원에서는 블루오션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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