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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지하차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차량이 고립됐다.(경산소방서 제공) |
10일 오전 9시 45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지하차로에서 차량이 고립돼 운전자가 구조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제 6호 태풍 '카눈'영향으로 지하차로에 물이 차면서 차량이 고립돼 출동한 경찰이 1명을 구조했다.
소방은 지하차로 통행을 통제하고 안전조치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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