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서구! 쿨한 콘서트'

마야. 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노브레인. 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노라조. 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은 자연과 어우러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계절별로 야외 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 봄에는 '숲속 열린음악회', 여름에는 '서구 쿨한 콘서트', 가을에는 '서풍'을 열고 있다.

이번 '서구 쿨한 콘서트'는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마야, 코믹한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진행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 노라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의 경쾌한 라이브 음악으로 이현공원의 푸르른 잔디광장에서 한 여름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선보인다.

가수 마야는 '진달래꽃''쿨하게''나를 외치다', 노라조는 '카레''사이다''슈퍼맨''일개미',노브레인은 '미친 듯 놀자' '바다 사나이''비와 당신''넌 내게 반했어' 등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 사전 예매(1인 2매) 필수. 16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053)663-30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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