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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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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새만금 잼버리대회 실패를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 실패의 원인을 지방정부에서 찾는 듯 한데, 그 보다는 지방자치를 되돌아 봐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도지사는 "30년 지방자치를 반쪽이 아닌 완전 자치가 되도록 지방분권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새만금 잼버리 참가 해외 대원들과 하회탈춤도 함께 추고 이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도 선물하며 'Korea in Korea 경북'을 소개한 이 도지사는 "말도 많던 새만금 잼버리가 K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한류에 빠진 세계 청년들은 한국 관광지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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