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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신정희 의원 <영덕군의회 제공> |
영덕군의회 신정희(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발을 디딘 초선 의원이다. 신 군의원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군의원은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바르게 살기 운동 영덕군협의회 여성회장, 영덕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회장 등을 맡으며 여성 권익과 아이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또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한 신 군의원은 영덕군 문화관광해설사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신 군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덕군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 마련과 미비점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도 호의적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임시회에서 사회 취약층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과의 합동 점검, 취약계층 중심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3월 임시회에선 군내 아동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정한 '영덕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역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한 행정안전부 지침의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발의했다.
신 군의원은 "관광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영덕군 현실에 맞는 관광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경제 활성화를 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약자의 편에 서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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