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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디즈니+ 제공>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매력적 캐릭터에 힘입어 뜨거운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조회 수 약 2억뷰를 돌파한 강풀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무빙'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에서 지난 9일 공개와 동시에 1위 콘텐츠로 올랐다. 또 아시아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순위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14일 기준 디즈니+ 월드와이드TV쇼 부문 21위에 올랐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는 물론 마블 신작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고 있는 것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총 2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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