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기획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이 강사의 도움을 받아 방송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고령군 제공> |
경북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18일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실제 방송진행을 위한 큐시트 제작, 전문 강사의 발성연습 및 방송장비를 활용한 촬영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직접 교육장에서 방송을 시연해 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업에는 좋은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사업계획도 중요하지만 판로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가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유튜브 마케팅 교육(8월 21~22일)과 SNS마케팅 교육(8월 28~29일)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