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 추석 명절 특별자금 50억원 지원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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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3 14:22  |  수정 2023-08-23 14:22  |  발행일 2023-08-23
한국은행 포항본부, 추석 명절 특별자금 50억원 지원
한국은행포항본부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경북동해안 지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체당 지원 한도액도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높였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다.

대상은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 자금 대출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 지급과 원재 구매 대금 결제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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