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은 대구 달성군의 주요 명소를 소재로 한 창작곡 발표회 '달성을 노래하다'를 2일 오후 7시 대구 유가사 설법전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발표회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달성군의 달성문화도시센터 '2023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 지원 사업 Imagine-달성2000'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다.
김보미 작곡가가 작곡하고, 소프라노 강동은과 아마추어 성악가인 테너 전준영이 작시하고 노래한다. 디자이너 권도훈은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시화전에서 시화를 담당하며, 연주곡의 작시에도 참여했다. 이외에 시인 이상번, 소프라노 김조아, 테너 최재운, 타악기 연주자 김효기가 함께한다. 공연에선 도동서원, 비슬산,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등을 주제로 노래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최초로 들어온 사문진을 주제로 창작한 노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의 선율과 만나 사랑 노래로 재탄생했다.
전석 초대. 010-3055-42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이번 발표회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달성군의 달성문화도시센터 '2023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 지원 사업 Imagine-달성2000'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다.
김보미 작곡가가 작곡하고, 소프라노 강동은과 아마추어 성악가인 테너 전준영이 작시하고 노래한다. 디자이너 권도훈은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시화전에서 시화를 담당하며, 연주곡의 작시에도 참여했다. 이외에 시인 이상번, 소프라노 김조아, 테너 최재운, 타악기 연주자 김효기가 함께한다. 공연에선 도동서원, 비슬산,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등을 주제로 노래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최초로 들어온 사문진을 주제로 창작한 노래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의 선율과 만나 사랑 노래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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