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김승유 신임 회장 취임

김승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제공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회장으로 김승유(56) 대웅종합건설<주> 대표가 취임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김 회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법무부 교정위원,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원 조정위원, 장애인시설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분단을 넘어 글로벌 국가 건설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며 "협의회 대행 기관인 포항시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