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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상(오른쪽)구미 3D프린팅 산학협의체 회장이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한국폴리텍 대학 구미캠퍼스 제공> |
경북 구미 3D프린팅 산학협의체(회장 최영상)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에 있는 50여 개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3D프린팅 산학협의체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기업 맞춤형 AI+x 핵심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미캠퍼스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최영상 회장은 "대학의 창조적인 문화 속에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건전한 지역문화가 만들어진다"며 "한국폴리텍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구미지역 많은 기업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황병관 구미캠퍼스 학장은 "지역대학에 쏟아주는 관심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고,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첫 단추가 된다"며 "대학에 대한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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