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대선공작 규탄 대회' 열린다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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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4 16:57  |  수정 2023-09-14 16:57  |  발행일 2023-09-14
국민의힘 대구시당, 15일 옛 대백 앞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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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15일 오후 1시 대구 중구 구(舊)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선공작 진상보고 및 규탄대회'를 연다.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강대식 최고위원 및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을 포함해 8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규탄대회는 전국 시도당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면서 당 차원의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오는 17일까지 '대선 공작 진상 대국민 보고' 기간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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