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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직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대학생, 경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이 도농사랑 농촌일손돕기를 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제공> |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호)가 대학생,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수박·멜론 하우스 작목반 농가를 찾은 구미시지부 직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대학생, 경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등 80명은 멜론 수확 및 포장, 농가 환경정비 일손을 도왔다. 도농 사랑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는 도농 상생 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 중이다.
이재호 지부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인력중개는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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