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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앞서 8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87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주관사의 주금납입능력 확인 의무 조치 시행에도 840.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89%, 가격미제시포함)이 공모가(8900원~1만1000원)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한싹은 제3세대 망연계기술인 '인피니밴드'를 국내 최초 적용한 시큐어게이트로 11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향후 기존 솔루션의 고도화와 클라우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보안메일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보안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싹은 KB증권을 주관사로 총 150만 주를 공모한다. 19~20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10월 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한싹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오후 4시 기준 83.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1102.7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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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11~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807개사가 참여해 6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했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21.01%이고, 3개월 이상 확약이 14.88%를 차지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공모 자금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 라이브커머스 사업 강화,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존 서비스 강화, 신규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 진행 후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레뷰코퍼레이션은 일반투자자 공모주 첫날 1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465.51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스팩11호는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청약경쟁률은 1.79대1이다.
서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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