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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2일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2일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북개발공사는 기관장 주도 아래 혁신 기반의 체계적 경영전략을 수립해 이행해 왔다. 또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 축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열악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수익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ESG경영 선포 이후 시도한 여러 ESG경영 추진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2개 부문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도 달성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전 임직원의 단합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기에 기쁘게 생각하며 공사를 응원해 주시는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방법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항상 최선을 다해 도민들을 위한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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