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 참석자들이 선포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5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갖고 수소 기업 100개 육성, 수소 인력 3천명 양성, 수소 도시 10개 조성, 수소 배관 1천㎞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지방의원, 지역대학 총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두산퓨어셀, SK에코플랜트, 에프씨아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도는 '2050 경북도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 참석자들이 선포식을 마친 뒤 비전선포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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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감도. <경북도 제공> |
도는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벨트, 수소 특화지구 조성, 수소전문인재 육성 벨트 등 권역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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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철강·자동차 등 전통산업 재도약과 미래 에너지 신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에너지 분권 실현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경북도가 반드시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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