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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ㄷ지오디(KBS2 28일 오후 8시50분)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잇는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 여 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로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낸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은경기자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잇는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 여 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로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낸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은경기자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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