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연휴 주요 문화·관광시설, 레저·스포츠, 복지·육아 공공시설 개방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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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30 16:00  |  수정 2023-11-08 10:43  |  발행일 2023-09-30
10월 3일까지 9개반 99명 종합 상황실 운영
생활쓰레기 전담 기동 처리반 운영
당직 의료기관 94개, 휴일지킴이 약국 112개 지정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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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전경

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민생경제, 방역 의료, 교통안전, 생활 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 9개 반 9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명절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 쓰레기 전담 청소대책반을 운영, 추석 당일에도 생활폐기물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했다.
비상 진료대책반 편성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의료 가능한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 94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를 지정·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즉시 단속 구간을 제외한 주정차 단속 유예, 공영유료주차장 8개소 무료 개방, 시내버스와 택시의 대중교통 평시 수준 운행 등의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지역 주요 문화·관광시설, 레저·스포츠, 복지·육아 시설 등의 공공 운영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공시설 개방 여부는 시청 누리집, SNS, 추석 명절 생활안내문 팸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전 시민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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