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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인 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중구 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진스가 뉴진스 했다…美 '빌보드200' 10주 연속 차트인
K팝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빌보드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장기집권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뉴진스의 '겟 업'이 7일 자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60위를 차지했다. 전주 42위보다 18계단 하락했으나 10주 연속 톱 60을 지켰다.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이 앨범은 지난 8월5일 해당 차트에 진입하자마자 정상에 올랐다.

한편 현재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걸그룹 음반은 26주를 기록한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다.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가 13주,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가 11주다. 뉴진스 '겟 업'이 뒤를 잇고 있다.

구글이 선보인 이모지 키친 기능. 이모지를 합쳐 새로운 이모지를 제작할 수 있다. 인터넷 캡처

이모지 키친으로 제작한 이모지. '호박'과 '케이크' 이모지를 합쳐 나온 '호박맛 케이크' 이모지다. 인터넷 캡처

◆'이모지'도 내가 원하는 대로…구글 '이모지 키친' 인기
최근 SNS 상에서 자신만의 이모지를 만들 수 있는 구글 '이모지 키친'(emoji kitchen) 기능이 유행이다.

이모지 키친은 이모지를 요리한다는 뜻으로, 두 개의 이모지를 합치면 새로운 이모지를 제작할 수 있는 이모티콘 조합 도구다.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SNS에서 이모지 키친 언급량은 1만9천여건에 달했다.

구글 검색 창에 이모지 키친(https://emojikitchen.dev/)을 입력한 후 '요리 시작' 프롬프트(지시어)를 선택하면 이모지를 제작할 수 있다. '호박'과 '케이크' 이모지를 합치면 '호박맛 케이크' 이모지가 나오는 식이다. 제작한 이모지는 메시지나 문서에 스티커로 삽입 가능하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조민희 인턴기자 alsgml0656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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