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에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사진>은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해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했다.
1천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시대의 전통복식을 대여할 수 있는 복식 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대가야의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 대가야의 토기문화와 교역물품을 알아 볼 수 있는 골안마을, 대가야 어린이들이 뛰어놀던 메나릿골 등도 만들어져 있다.
대가야고분전시관에 들어가면 대가야고분과 순장문화를 알아 볼 수 있다. 대가야 원정선인 하지호에 승선하는 즐거움도 있다. 주산성전시관에서는 주산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숙박시설로는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한기촌이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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