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1일 만에 퇴원…강서구청장 유세 현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이 타던 차량이 수리 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퇴원한다. 21일만이다. 이 대표는 곧바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으로 향한다.

민주당은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이 대표는 오늘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한 뒤 자택에서 당분간 회복 치료를 할 것"이라며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에 진교훈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분간 집에서 회복 치료를 할 예정인 만큼 당장 여의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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