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제10회 방천아트페스티벌 & 2023 김광석길 페스티벌' 21,22일 방천시장 일원서 개최

대구 김광석길 방문한 관광객들과 방천문화예술협회 회원들이 김광석길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방천문화예술협회 제공>

방천문화예술협회(회장 박토마스)는 오는 21·22일 대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일원에서 '제10회 방천아트페스티벌 & 2023 김광석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녕, 방천!' 'Hello,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상인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로 방천시장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트리트 아트 페어 △빈집 갤러리 △시니어 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예술공방 페스타 △골목 도슨트 투어 △해피콘서트 △방천 전국어린이동요대회 △쌀롱 드 방천 △방천 맛슐랭 가이드 △북마켓 △농부의시장 △닥터 해빛과 함께하는 건강365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1·22일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해피콘서트에는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지휘자 홍영상, 다온소리합창단 지휘자 최은혁, 바이올린 노윤지, 아코디언 홍기쁨, 민라인댄스,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브릴앙, 시링크스, 다함오카리나, 동부여성오카리나, 브라보 아코디언, 포에버색소폰,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광석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광석길 내 이벤트존에서 LP 디제잉, 케리커쳐 , 헤나 무료 체험 등이 열린다.

방천예술협회 박토마스회장은 "제10회 방천아트페스티벌 & 2023 김광석길 페스티벌이 마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김광석길 문화예술의 등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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