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단묵여류한국화회' 전시 10월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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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6  |  수정 2023-10-24 10:01  |  발행일 2023-10-26 제14면
묵과 채색뿐 아니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 선보여

작고 작가 추모 및 과거 전시 돌아보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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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환 '맥-설경'

'제40회 단묵여류한국화회-예술, 기억의 흔적을 걷다' 전시가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에서 열린다.


1990년 창립한 대구지역 여류한국화단체인 단묵여류한국화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작고 작가 4명과 회원 28명을 비롯해 총 3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묵여류한국화회의 과거 전시를 돌아보고 고인이 된 작가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참여작가는 최종모, 정치환, 이영석, 김미아 등 작고 작가 4명과 김명란, 김명해, 김미숙, 김민지, 김진영, 김태경, 도미현, 민선식, 박고을, 박향순, 백건이, 봄보리, 안유정, 안정희, 윤혜숙, 이강연, 이 경, 이규완, 이윤정, 이효순, 임은희, 장현주, 조은희, 지은주, 최천순, 한명희, 황국주, 황연화 작가다.


김태경 단묵여류한국화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이고 현대한국화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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