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2회 신표현회 정기전 아양아트센터에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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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30 09:43  |  수정 2023-10-30 09:43  |  발행일 2023-10-30
오는 11월5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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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학 '내안을 응시하다'

'2023 제2회 신표현회 정기전'이 30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린다.

신표현회(회장 정관호)는 대구, 부산, 경북, 제주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서양화, 동양화, 조각, 도예, 사진, 미디어 등을 전공한 20~50대 작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사회에 공헌하고 현대미술의 발전과 작가 간 화합을 추구한다는 것이 신표현회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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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짜오꾸'

이번 정기전에서는 다양한 형식과 더불어 각 지역의 독특한 화풍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호, 박정민, 최세학, 등 6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50호 이상 작품과 조각, 도예, 사진, 미디어 작품 등 60여 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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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2206'

신표현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전을 통해 대구는 물론 한국 미술 문화의 미래가 더 발전하고 튼튼해지길 기원한다.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정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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