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서비스 대폭 개선

  • 유시용
  • |
  • 입력 2023-11-01 15:48  |  수정 2023-11-02 08:48  |  발행일 2023-11-01
관리동 개선,수건도 객실 기준 인원수 만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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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영천시 제공>

연중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영천시 임고면 승마자연휴양림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 수준을 대폭 개선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객실마다 에어프라이어를 비치해 입실객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까지 객실당 3장씩만 제공하던 수건 양을 객실 기준 인원수에 맞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공량은 숙박이 가능한 전국 국립,공립, 사립 자연휴양림 187개소 중에서 약 16%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휴양림 방문 시 가장 처음 찾게 되는 방문자안내소의 내부 환경도 개선했다.

이번 개선은 2023년 고객의 소리함(VOC)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상반기에 진행한 전문 CS강사 교육에서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개선했다.

한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영천 9경 중 6경인 영천시의 대표 관광지로 울창한 리기다소나무 숲속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포레스트캠프, 수변관찰로 등의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개선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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