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뮤지컬곡…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뮤지컬배우 전수경. 아양아트센터 제공

더 뮤즈.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 아양아트센터는 2023 특별기획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를 오는 8일 오전 11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화려한 춤과 출중한 실력으로 무장한 뮤지컬팀 더 뮤즈과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카바레''맘마미아' 등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 수상으로 데뷔해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외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에 출연하는 등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넘나들고 있다. 이외에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석 1만원. 1층 전석 매진. 아양아트센터 인근 식당 4곳(스시센슈, 청담한쭈꾸미, 미소명가미역, 오리짱)에 브런치콘서트 티켓을 가져가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053)230-331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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