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괄감독에 황운기씨

황운기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괄감독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괄감독으로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예총은 지난 달 16일부터 27일까지 내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직과 축제사무국장을 공모했으며 황운기 감독과 배국승 문화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임된 황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춘천국제연극제(예술감독), DMZ 아트페스타(제작감독),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총괄) 등 국내 유명축제를 기획한 바 있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의 대표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예총이 주관하고 있다.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내년 5월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국채보상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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