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 비즈니스 거점 지원 공유 오피스 새단장

금오공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공유 오피스 INNOTOWN24'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경북 구미지역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 비즈니스 거점 지원을 위한 공유 오피스가 새롭게 태어났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공유 오피스 INNOTOWN24'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3일 학교 두레관에 새롭게 문을 연 INNOTOWN24에는 현재 6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구미시의 추가재정 지원으로 화상회의실 및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2021년부터 운영해오던 공유 오피스 공간 명칭을 'INNOTOWN24'으로 새롭게 네이밍한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특구 내 입주기업 지원 및 대학 내 230여 명 연구자(교수)와의 협력, 관계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형 단장은 "초기 기술기반 혁신 창업자들을 위한 보육 및 지원 공간으로 마련한 공유 오피스 INNOTOWN24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구축과 창업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