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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난 17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KT노사,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하루'행사를 진행했다. |
KT 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KT노사, 국가보훈부(대구지방보훈청)와 함께 참전유공자를 초청, 건강기원 웰빙 체험 프로그램인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노후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생활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익숙한 대중가요를 함께 부르며 라이브 음악 공연도 즐겼다. KT사랑의 봉사단과 보훈병원 의료진 등 총 20여명의 안전 요원도 함께 했다.
KT노사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내년엔 전국 27개 보훈 관서로 확대 시행,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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