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어나는 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때문에 느끼는 답답함, 저만 불편한 거 아니죠?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뉴스입니다.
바로 도심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 셀프스토리지입니다.
셀프스토리지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는 공유창고입니다.
집이 아닌 공간에 짐 보관 창고를 두고
나의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인데요.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거주 공간 이상의 가치를 갖는 요즘,
셀프 스토리지에 짐을 보관하는 분들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특히 낚시, 골프, 캠핑 등의 인기가 높아지며
개인 창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공유 창고 어떤 식으로 활용할까요?
개인은
①취미 용품 보관하기
②계절가전 보관하기
③단기 이삿짐 보관하기로 공유창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①중요한 서류 자료 보관하기
②기업의 제품 및 상품 보관하기
③상업용 공구 보관하기
등의 목적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에서 소형 창고로 임대할 경우
보증금과 계약에 대한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할 경우 최소 계약 기간이 1개월이며
보증금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그렇담 비용은 얼마일까요?
창고 크기나 지점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가장 저렴한 곳의 경우 월 5만 원부터 시작되며
실외 창고는 월 7.7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미니멀한 삶을 꿈꾸는 요즘!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앞으로도
셀프스토리지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글/김경민 (인턴 아나운서)
영상/빈정윤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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