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최

포항시의회 청사 전경.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30일부터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12월 22일까지 23일간 진행하는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의사 일정이다.

시의회는 정례회에서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 시정 질문을 하며, 이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2024년 당초예산과 2023년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한다. 22일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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