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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Harmony of still life' |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이하 대구지회) 소품전 '미적 감성을 공유하다'가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미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숙, 김중기, 이강희, 손정애, 김병기, 배현숙, 이희자, 김유경, 권대훈, 정선희 등 74명의 작가가 참여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지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새로운 창작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1998년 창립한 미술 단체다. 매년 6~7회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작가의 역량을 대구시민에게 알리고, 대구 회화의 발자취를 재해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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