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이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2023 우수활동 대학 독도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도재단 제공> |
독도재단은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3 우수활동 대학 독도동아리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대학연합 초록리더창작소'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경북대학교 독도수호청년단' '강원지역 대학연합 청년봉사단체 더 나은'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수상은 '순천대학교 도담'과 '순천대학교 JB(Just Barista)'가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받은 '대학연합 초록리더창작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및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독도 교육홍보 체험활동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수호 사무총장은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독도 알리기 활동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독도동아리들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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