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의상 '아줌마' |
환갤러리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의상 개인전 '그림이 웃는다 마음이 행복해진다'를 선보인다.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짓고, 노래할 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화가이자 시인, 가수인 김 작가는 '사랑과 행복', '동심'을 주제로 선명한 원색에다 천진난만하고 자유로운 터치를 부각해 신선한 느낌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에는 방긋 웃고 있는 큰 입술과 뛰어 노는 아이들, 웃는 사람이 자주 등장해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의 감정을 들게 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풍경 작품과 큰 입술로 미소를 짓는 인물화로 구성돼 있다.
환갤러리 관계자는 "김의상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