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경상북도 출자 출연·보조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8개 경상북도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외부 청렴도 측정(42.24%)과 내부 청렴도 측정(17.26%), 부패방지 시책 평가(40%) 영역별 결과를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경북도 출자 출연기관 중 1등급은 한 곳도 없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전사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반부패 청렴 간담회, 부패방지경영 시스템(ISO 37001) 인증 갱신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출자 출연기관으로서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