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현대작가협회, 한국과 중국 작가 작품 500여점 선보여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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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9  |  수정 2023-12-26 10:03  |  발행일 2023-12-29 제18면
12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서
국제현대작가협회, 한국과 중국 작가 작품 500여점 선보여
최영조 '천지'

국제현대작가협회(회장 윤백만)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화관 2층 전관에서 '국제현대작가협회 회원전 및 국제현대미술 교류전-국제 현대작가 불확실과의 소통전'을 개최한다.
 

국제현대작가협회, 한국과 중국 작가 작품 500여점 선보여
신현국 '산의 울림'
국제현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최영조, 신현국, 송영명 등 한국 작가와 송민, 쑨샤오우, 하오준린 등 중국 작가 157명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대구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과 더불어 중국 위해시와 무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이국적인 작품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국제현대작가협회는 지역 미술의 전국화 및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대구와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원로·중견·청년작가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국제현대작가협회, 한국과 중국 작가 작품 500여점 선보여
송민 '하당월색'
국제현대작가협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복의 계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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