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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숙 '꿈' |
해동한지연구회는 내년 1월30일까지 대구 달성군 하빈PMZ평화예술센터 갤러리에서 한지를 통한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전통을 담은 공예, 오늘을 만나다'展(전)을 개최한다.
해동한지연구회는 한국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설립된 단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공예, 닥종이 인형, 민화 등 우리의 고유한 전통을 이어가는 다양한 한지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해동한지연구회 송금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공예가 현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 휴관.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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