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최초 복어 로스구이 '복터진집'에 테이블무인주문 장착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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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6 00:40  |  수정 2024-01-16 00:40  |  발행일 2024-01-15
손님 직접 주문, 결제 가능 '하이오더'공급계약
지역 외식업종 '디지털 전환' 확대 차원
㈜복터진집에프앤비
KT 경북서부지사와 <주>복터진집에프앤비가 업무협약 체결 후 복터진집에프앤비 김성광 대표(왼쪽)와 KT 정창수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경북서부지사가 15일 전국 최초 복어 로스구이 특허점 <주>복터진집에프앤비(대표이사 김성광)와 외식업 디지털 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앞으로 이 업체 가명점에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인 '하이오더'를 공급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 환경에 대응키로 했다.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에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을 감안했다. 아울러 가맹점 운영 효율화와 시장 경쟁력 향상에도 협력키로 했다.

'하이오더' 는 손님이 직접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하다. 빠른 주문으로 테이블 회전율 개선 및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주문 누락과 주문 오류로 인한 손님과의 마찰도 줄일 수 있다고 KT측은 전했다.

KT경북서부지사장 정창수 상무는 "KT의 ICT 기반 디지털혁신 기술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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