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교원 김진혁·김하균·김화대 3인전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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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  수정 2024-01-17 14:49  |  발행일 2024-01-18 제14면
대구시 교육청 본관 2층 예뜨레온 갤러리서 내달 2일까지
퇴임 교원 김진혁·김하균·김화대 3인전
예뜨레온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김진혁ㆍ김하균ㆍ김화대 3인전.<칠곡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퇴임 교원 김진혁ㆍ김하균ㆍ김화대 3인전이 내달 2일까지 대구시 교육청 본관 2층 예뜨레온 갤러리에서 열린다.

칠곡문화예술위원회(대표 서세승)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퇴임 교원들의 회화 23점을 전시한다.

김진혁 작가는 영남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북예술고 및 협성교육재단 산하에서 재직했다. 개인전 30회, 서울시립미술관 초대전 등에 참가했으며, 현재 서병오 기념사업회장, 학강컬렌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하균 작가는 영남대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8회, 수성미협 선정작가전(2023), 국내외 단체전에 300여회 참여했으며, 대구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2021년 2월 대구 제일고에서 명예 퇴임했다.

김화대 작가는 영남대 사범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경남 창원 문화교육원 사하 중·고등학교에서 재직했다. 한국현대 드로잉 협회, 대한민국 현대한국화협회, 대구 현대미술가협회,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에서 활동 중이며, 다수의 공모·초대·그룹전에 출품했다.

서세승 칠곡문화예술위원회 대표는 "'예술의 뜰에 오세요'를 줄여 명명한 예뜨레온 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며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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