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정선아·브래드 리틀 공연…한수원 문화가 있는 날

  • 송종욱
  • |
  • 입력 2024-01-18 17:32  |  수정 2024-01-19 07:52  |  발행일 2024-01-19 제8면
세계 합창 올림픽 4관왕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선아·브래드 리틀 브로드웨이 쇼
2024011801000586800024021
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 with 정선아&브래드 리틀' 공연 포스터. 경주문화재단 제공
2024011801000586800024022
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경주문화재단 제공
2024011801000586800024023
뮤지컬 배우 정선아. 경주문화재단 제공
2024011801000586800024024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경주문화재단 제공

한국수력원자력과 <재>경주문화재단이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2월 공연으로 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 with 정선아&브래드 리틀' 공연을 다음 달 24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2013년 창단된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는 2016·2018년 러시아·남아공에서 열린 세계 합창 올림픽 쇼콰이어 팝 앙상블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4관왕을 수상하고 그랑프리에 올라 세계적인 이목을 받기 시작했다.

방송 출연은 물론 유명 뮤지션과 협연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2022년 SBS 합창 배틀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의 무대에 서는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드라큘라' '위키드' '아이다' '보디가드' 등 많은 대작에 출연해 국내 최고의 디바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천700회 이상 연기한 최다 '팬텀'의 주인공이다. '지킬 앤드 하이드' '레 미제라블' '캣츠' 등 세계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하모나이즈만의 색깔을 입힌 편곡과 다채로운 하모니·퍼포먼스로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브래드 리틀이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로 브로드웨이 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하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 제한석 2만 원이다. 경주시민과 경주지역 학교 재학생과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